겔싱어 수석 부사장은 인텔이 곧 출시할 펜린 프로세서 제품군의 성능 지표들을 발표했다. 데스크톱 PC의 경우, 이미징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약 15%, 3-D 랜더링에서 25%, 게임에서는 40% 이상, 인텔 SSE4 최적화 비디오 인코더로 작업 시에는 40% 이상 빠른 속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표들은 1333MHz 프론트 사이드 버스 및 12MB 캐시를 특징으로 하는 3.33 Ghz, 45nm 하이케이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시제품과 지난 주에 발표된 1066 프론트 사이드 버스와 8MB 캐시가 내장된 2.93GHz 속도의 인텔® 코어™ 2 익스트림 프로세서 QX6800를 비교한 것이다.
겔싱어에 따르면, 고성능 컴퓨팅(HPC) 및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은 대역폭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 45%, 자바를 사용하는 서버에서 25%의 성능 증진이 예상된다. 이러한 성능 지표들은 워크스테이션 및 HPC 에는1600 MHz 프론트 사이드 버스가 서버에는 1333 MHz 프론트 사이드 버스가 탑재된 45nm 하이케이 인텔® 제온® 프로세서 시제품을 현재 사용되는 쿼드코어 인텔® 제온® X5355 프로세서를 비교한 수치이다.
겔싱어는 인텔이IA 기반의 고도 병렬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인 코드명 “라라비(Larrabee)”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세서는 여러 기존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하여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초당 수조 번의(테라플롭) 부동 소수 연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성능 확장이 가능하게 디자인된다. 라라비 아키텍처에는 과학 컴퓨팅, 인식, 마이닝, 합성, 가상화, 재무 분석 및 헬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가동 속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발전 기술들이 내장된다.
이와 함께, 인텔은 인텔® 퀵어시스트 기술(QuickAssist Technology)과 관련된 계획안도 수립해 놓았다. 이 기술은 서버 내 가속기의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이다. 가속기들은 보안 인증이나 재무 계산과 같은 단일 작업의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전력 소모량은 감소시킨다. 이러한 전략에는 IA 기반의 멀티코어 프로세서 및 인텔 기반 서버에서 함께 작동하는 서드파티 가속기를 사용하는 가속화 작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IA 기반 프로세서 자체에 내장된 새로운 통합 가속기 개발도 포함된다.
겔싱어 수석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 온 칩(SOC)” 제품군에 속하게 될 최초의 CPU, “톨라파이(Tolapai)”에 대한 계획안을 발표했다. 2008년형 톨라파이 제품은 작업 성능 및 프로세서 효율성은 증진시키면서 일반적인 포칩(four-chip) 디자인¹ 대비 칩 크기를 최대 45%, 전력 소모량은 약 20%까지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톨라파이에는 최신 인텔® 퀵어시스트 인테그레이티드 액셀러레이터(Intel® QuickAssist Integrated Accelerator)가 내장된다.
겔싱어 수석 부사장은 코드명 “케인랜드(Caneland)”로 명명된 인텔 최상급 멀티 프로세서 서버의 계획안을 포함한 여러 제품 계획안도 간략히 소개했다. 쿼드코어 및 듀얼코어 인텔 제온® 7300 프로세서는 올해 3분기에 80와트 및 50와트 버전의 블레이드로 출시된다. 이 새로운 서버들은 제온 프로세서를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로 전환시키는 인텔의 작업을 마무리 짓는다. 선 마이크로시스템즈는 메모리 서브시스템에 필요한 전력 소모량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둔 새로운 인텔 다이내믹 파워(Intel Dynamic Power) 기술이 사용된 인텔 제온® 5100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에서 운영되는 자사의 솔라리스 운영체제를 발표했다.
PC 보안 및 관리 용이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인텔은 코드명 “웨이브리지(Weybridge)”로 명명된 차세대 인텔® v프로™ 프로세서 기술 또한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 기술에는 코드명 베어 레이크(Bear Lake)인 최신 인텔® 3 시리즈 칩셋이 사용된다.
이에 앞서, 업무 중심적인 v프로 시스템의 특징을 노트북에 최초로 적용한 인텔® 센트리노™ 프로 프로세서 기술이 발표된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드명 “롱혼(Longhorn)” 윈도우 서버와 두 개의 보완 기술, 윈도우 서버 코어(Windows Server Core) 및 인텔 쿼드코어 제온 프로세서에서 작동되는 새로운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기반 가상화 기술인 윈도우 서버 가상화(Windows Server virtualization)를 발표했다. 통합 플랫폼 공동작업은 “핫애드(hot add)” 기능과 함께 최대 8개 코어가 탑재된 가상 기기의 작동을 보여주며, IT 관리자들에게 강화된 효율성 및 가동시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