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8일, 서울
–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장관 김진표)는 오늘 인텔 코리아(대표 이희성,
www.intel.com/kr
)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육 분야에서의 혁신을 통한 한국의 21세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르면 교육부와 인텔은 향후 5년 안에 ‘인텔® 미래로 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시도 교육청의 정규 연수 프로그램과 대학의 교과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전국 학교의 교사와 교장 및 교육대학 교수, 예비 교사의 대부분을 공동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
전국 모든 초중고의 교사 40만 명과 교장 1만 명
-
전체 교육대학교 교수진 절반에 해당하는 교수 4백 명
-
전국 11개 교육대학교에서 1년간 양성되는 예비 교사 3천 명
등이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양측은 장기적인 교육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21세기 정보통신기술 교육표준을 글로벌 스텐다드에 맞추어 업그레이드하고 정보통신기술의 수업 활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 개편의 방향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계 국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e-러닝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다.
인텔 미래로 가는 교육은 교사들로 하여금 정보통신기술을 수업 및 교과 내용에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창의력, 고차원 사고력, 의사소통, 협동력 등과 같은 21세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고안된 인텔의 글로벌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정보통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학습을 높이는 전략이나, 적절한 평가 기준을 세우고 학습 목표에 맞도록 수업을 설계하는 전략을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웹 페이지 등과 같은 정보통신기술 도구를 통해 효과적인 수업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전략들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부의 김진표 장관은 “이번 협력이 다음 세대를 위한 디지털 세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동북아 지역에서 e-러닝 리더십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미래를 내다보는 인텔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단계의 교육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IT 코리아를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의 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브렌다 무실리는 “효과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할 자신감이 있는 교사들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도록 도울 수 있다”며, “정부, 교육계, 정보통신 업계가 협력해 수업에 깊이 있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도록 도움으로써, 교육을 변화시키고 앞선 기술 혁신을 통해 준비된 경쟁력을 갖춘 미래 한국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미래로 가는 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인텔 교육 혁신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6개 대륙 30개국 이상의 250만 명 이상의 교사이 무료로 연수를 받은 바 있다. 인텔 미래로 가는 교육 프로그램은 초 중등 현직 교사 및 예비 교사 용 커리큘럼으로 나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및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전국 2만3천여 명의 교사들에게 무료 연수 기회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