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1일, 서울
– 인텔은 오늘 디지털 홈에서 사용되는 가전 기기에 완전한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자링크 세미컨덕터 법인 (Zarlink Semiconductor Limited) 의 라디오프리퀀시 (RF) 프론트-엔드 소비자 사업을 인수해 핵심적인 디지털 방송 기술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자링크 세미컨덕터 법인 (Zarlink Semiconductor Limited) 은 영국 자링크 세미컨덕터 社 (Zarlink Semiconductor Inc) 의 자회사이자 디모듈레이션(복조) 및 튜너 기술을 위성, 지상파, 케이블 시장에 제공하는 대표적인 업체로, 이번 인수는 RF 프론트-엔드 소비자 사업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거래는 비공개 조항과 규제 항목들에 의해 적용을 받는다.
디지털 홈 분야의 주도력의 일환으로 인텔은 디지털 TV , 디지털 셋톱 박스, 디지털 미디어 레코더 등 광범위한 가전 기기의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실리콘 및 소프트웨어 빌딩 블럭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새롭게 인수한 RF 프론트-엔드 사업은 위와 같은 가전 기기들의“프론트-엔드”를 구성하는 디모듈레이터와 튜너를 통해 가전 기기들이 디지털 신호를 수신하고,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찾아내 압축을 풀고, 이미지와 오디오 방송을 재생하거나 저장하게 하는 기능을 관할한다.
글렌다 돌책 인텔 디지털 홈 그룹 부사장 겸 가전제품 그룹 총괄은“엔터테인먼트와 가전 업계 전반에 걸친 디지털 기기로의 전환은 그 바탕에 깔려있는 기술 및 유통 인프라의 변화를 동반한다”고 설명했다.돌책 부사장은 이어“복조와 튜너 기술은 다양한 가전 기기에 있어서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이러한 기술과 전문성의 확보는 인텔의 가전 기기 로드맵과 개발 계획을 보완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는 올해 보다 앞서 이루어진 인텔의 성공적인 오플러스 테크놀러지 인수의 뒤를 잇는 것이다. 자링크의 복조 및 튜너 기술은 오플러스의 뛰어난 비디오 프로세싱 기술과 결합되어 인텔의 핵심 마이크로프로세서 전문성을 보강하고 가전 시장에 보다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