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15일, 서울 - 14일 방한한 인텔 크레이그 R 배럿(Craig R. Barrett) CEO는 오늘 정부 및 교육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I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표준에 기반한 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교육에 대한 끊임 없는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럿 CEO는 “기술 수출을 통해 한국은 장기적으로 견조한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에 그러한 관점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며, “그러나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하기를 원한다면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역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장기적이고 균형 잡힌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오늘 배럿 CEO는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과 만나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전자정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무선 기술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조인식에 참석했다. 인텔과 행자부는 농어촌지역에 컴퓨터를 보급하고 인터넷 및 정보접속을 보다 원활하게 하여 도시와 지방 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농어촌지역 주민의 인터넷 접속률은 3분의 1 정도로 도시지역 주민의 절반 정도에 머물고 있다. 아울러, 인텔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IT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향후 모델 개발 협력 등의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배럿 CEO는 인텔의 전세계적인 프로그램인 ‘인텔® 미래로 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존의 일선 교사 위주에서 확대하여, 향후 선생님이 될 대학생들에게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약 500명의 대학생이 교육을 받게 되었다. ‘인텔 미래로 가는 교육’은 교사들이 수업에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관한 것으로, 인텔코리아는 2002년 부터 현재까지 교육 인적 자원부, 시도 교육청 등과 함께 전국 19,000명 이상의 현직 교사들을 교육해왔다. 배럿 CEO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교육계 리더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의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특히 디지털 경제하에서는 지식이 핵심적인 가치를 지니게 된다. 한국은 수학과 과학 교육 및 기술기반 교육에 투자함으로써 이러한 가치 있는 지식을 생산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용산에 처음 선보인 인텔의 디지털 홈 체험센터와 관련하여, 배럿 CEO는 한국의 세계적인 광대역 통신망과 KT, LG, 삼성, SK 텔레콤 등의 회사들에 의해 제공되는 디지털 홈 시범 서비스에 대해 강조하며, “한국은 선도적으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받아들이고 있다. 국내외적인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표준에 기반 한 가전 제품 및 컴퓨터를 생산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가정 내에서 여러 기기들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인텔 디지털 홈 체험 센터에서는 관람객들이 가전 기기와 인텔 기술 기반의 컴퓨터 및 엔터테인먼트 PC를 이용해 음악, 사진, 비디오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고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PC는 거실의 다른 오락 가전 제품들과 함께 놓여 TV와 연결, 리모콘을 이용해 음악, 영화, 홈 비디오 등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PC이다. |